이제 나에게 맞춘 시스템 프롬프트가 생겼어요 — 이걸 실제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공통 개념을 보고, 사용하는 AI 탭을 열어보세요.
시스템 프롬프트는 질문을 하기 전에 AI가 어떻게 답할지 — 말투, 우선순위,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 미리 정해두는 고정 지침이에요. 각 유형 페이지에는 바로 쓸 수 있는 프롬프트가 3종류(코칭/꼼꼼한 실행/비평) 있으니, 원하는 걸 골라 복사하세요.
흐름은 어디서나 같아요. 프롬프트를 복사한 다음, 한 번의 대화에만 주거나 고정 지침으로 등록하면 돼요. 세 가지 AI에서 각각 어떻게 하는지 볼게요.
한 번의 대화라면 새 채팅을 열고 첫 질문 전에 프롬프트를 붙여넣으세요. 계속 적용하려면 계정의 개인 맞춤 설정에서 Custom Instructions 입력란에 붙여넣으면 이후 새 채팅부터 적용돼요. 중간 단계로는 Project를 만들어 그 지침에 프롬프트를 넣으면 관련 대화에만 적용돼요.
한 세션만이라면 새 대화 맨 위에 프롬프트를 붙여넣고 그 아래에 질문을 이어가세요. 재사용하려면 Gem을 만들어 이름을 붙이고, Gem의 지침에 프롬프트를 붙여넣어 저장하세요. 그 뒤로는 그 Gem과 대화할 때마다 규칙이 적용되고, Gem을 수정하면 이후 대화에 바로 반영돼요.
새 대화의 첫 메시지로 프롬프트를 붙여넣으면 그 채팅에만 적용돼요. 오래 쓸 거라면 Project를 만들고 Project 지침에 프롬프트를 추가하세요. 그 안에서 시작한 모든 대화는 자동으로 프롬프트를 따르고, 바깥의 채팅은 영향을 받지 않아요. 맞춤 동작을 켜고 끄듯 쓸 수 있어서 편해요.
시스템 프롬프트는 스위치가 아니라 가이드예요 — 대부분의 문제는 문구를 조금만 고치면 직접 해결할 수 있어요.
대화가 길어지면 앞선 지시는 최근 메시지에 점점 밀려나요. 가장 중요한 규칙 하나를 '답은 불릿 5개 이내로'처럼 직접 요청으로 다시 말하거나, 새 채팅을 열어 프롬프트가 AI가 읽은 가장 최신 지시가 되게 하세요.
프롬프트는 그냥 텍스트고, 주인은 당신이에요. 너무 세게 미는 문장을 지우거나 '항상', '절대' 같은 단정을 '가급적'으로 바꾸고, 다듬은 버전을 다시 붙여넣으세요. 작은 수정으로도 느낌이 크게 달라져요.
길이에 대한 한 줄을 명시적으로 추가하세요. 예: '따로 요청하지 않으면 150단어 이내로.' 길이 규칙은 '간결하게' 같은 형용사보다 숫자로 줄 때 훨씬 잘 먹혀요.
지침 두 벌이 경쟁하면 답이 뒤죽박죽돼요. 합치는 게 답이에요. 이미 믿고 쓰는 취향 설정은 그대로 두고, 유형 프롬프트에서 내 맹점을 겨냥한 문장만 골라 덧붙이세요. 합쳐진 한 벌이 충돌하는 두 벌보다 나아요.